경찰, 오늘 ‘성추행 의혹’ 정봉주 조사

경찰, 오늘 ‘성추행 의혹’ 정봉주 조사

입력 2018-03-22 08:39
수정 2018-03-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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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인터넷 언론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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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하는 정봉주 전 의원
묵념하는 정봉주 전 의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봉주 전 의원이 1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묘소에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성추행 의혹으로 6월 지방선거 전에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사실상 어려워진 정 전 의원은 18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 공원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8.3.19연합뉴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정 전 의원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 기자 지망생 A 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은 지난 7일 그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회견 예정 당일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을 통해 처음 보도됐다.

정 전 의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지난 13일에는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을 근거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면서 프레시안 서 모 기자 등 언론사 4곳의 기자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프레시안은 16일 정 전 의원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보도의 본질은 정치인 정봉주와의 진실 공방이 아닌 피해자의 외침이 사실로 입증되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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