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하용부, 평창 올림픽 문화행사 불참

성폭행 논란 하용부, 평창 올림픽 문화행사 불참

입력 2018-02-20 10:20
수정 2018-02-20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인간문화재 하용부씨가 ‘2018 평창 문화올림픽’ 공연에 불참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 하용부 밀양연극촌장  서울신문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 하용부 밀양연극촌장
서울신문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하용부 씨의 공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애초 하 씨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강원도 강릉시 교동 소개 강릉 페스티벌 파크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아트 온 스테이지’에서 남사당패 김주홍과 ‘노름마치’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택한 패거리를 회상하며 2’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김보리라는 필명을 사용한 이 네티즌은 자신이 19세였던 2001년 여름 연극촌 근처 천막에서 하용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