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21일 만에 발령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21일 만에 발령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2-10 13:32
수정 2018-02-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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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낮 1시부터 운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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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물러났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날이 풀리자 다시 찾아왔다. 서울시는 10일 낮 12시부로 시내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가 부옇게 흐려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물러났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날이 풀리자 다시 찾아왔다. 서울시는 10일 낮 12시부로 시내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가 부옇게 흐려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물러났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날이 풀리자 다시 찾아왔다.

서울시는 10일 낮 12시부로 시내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두 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한다. 서울 25개 구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낮 12시 현재 99㎍/㎥다.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21일 만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실외 활동이나 외출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서울 내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자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낮 1시부터 중단했다.

스케이트장은 전날에도 대기 질 악화로 오후 5시 30분부터 잠시 운영이 중단됐었다.

서울시는 아황산가스·미세먼지·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오존·초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내는 ‘통합대기환경지수’가 2시간 연속 151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멈춘다. 이후 대기 질 측정 수치가 151 미만으로 회복되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대기 질 악화로 운영을 멈출 경우 이용 중단 시각 2시간 전에 홈페이지(www.seoulskate.or.kr)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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