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서울 10년 혁명’으로 시민의 삶 바꾸겠다”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 10년 혁명’으로 시민의 삶 바꾸겠다”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7-12-29 16:02
수정 2017-12-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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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은 여러분과 함께일 때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발표한 2018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여정으로 같이 가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10년 혁명은 내 삶을 바꾸는 대전환이며 내 삶을 바꾼 첫 번째 도시 서울의 완성”이라고 정의하면서 “강산이 변하는데도 10년이 걸리고, 내 삶을 바꾸는데도 10년이 걸린다. 박원순은 6년 먼저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면 서울시장으로 10년을 재임하게 된다. ‘서울 10년 혁명’은 사실상 3선 도전을 선언한 셈이라는 분석이다.

박 시장은 “지난 6년간 서울시의 정책은 야당 시장의 것이라는 이유로 탄압받았다”면서 “서울시의 새로운 도전들은 모두 박원순으로 제압당하고 억압당했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지난 6년동안 시민과의 협치, 혁신, 소통이라는 철학을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삶과 사람에 투자했고, 채무를 절반으로 줄이고 복지예산은 2배 늘렸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서울의 내일은 지난 6년의 연결이고 확장이어야 한다”면서 “서울은 청년들이 서로 사랑하고, 아이를 낳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청년들의 사랑에 제대로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은 정부의 혁신경제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울형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서 “바이오, R&D(연구개발), MICE(국제회의 등과 관광을 결합한 산업), 도심제조, 문화콘텐츠 산업 등 5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거점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의 미래는 평화에 투자하는 도시”라면서 “서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발걸음에 발을 맞춰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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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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