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자격취소 어린이집 교사 3년간 120명”

“‘아동학대’ 자격취소 어린이집 교사 3년간 120명”

입력 2017-10-13 09:30
수정 2017-10-13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체 자격취소 중 아동학대가 25%

최근 3년간 아동학대로 자격이 취소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보육교직원)는 모두 12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격취소자 4명 중 1명꼴이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바른정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자격이 취소된 보육교직원은 2014년 27명, 2015년 28명, 2016년 65명이다. 3년새 증가폭이 2.4배다.

전체 보육교직원 자격취소 역시 2014년 133명, 2015년 146명, 2016년 198명으로 증가 추세다. 전체 자격취소자의 사유 중에서는 ‘명의대여 금지 등의 의무 위반’이 총 387건(60.2%)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학대는 25%로 두 번째다.

김광수 의원은 “아동학대로 자격이 취소되는 보육교직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자격이 취소되는 보육교직원 4명 중 1명이 아동학대 사유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보육교직원의 도덕·윤리교육 확대, 어린이집 평가인증의 강화 등 정부의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