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합의 재협상 요구해야”

정대협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합의 재협상 요구해야”

입력 2017-07-05 15:17
수정 2017-07-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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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한일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열린 ‘수요시위’에서 정부에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한 재협상 입장을 일본에 밝히라고 요청했다.

한국염 정대협 공동대표는 5일 정오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천290번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문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재협상 입장을 확고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한일 합의 이행을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선 “문 대통령은 강력히 (이행 요구에)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대협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제대로 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은 전혀 하지 않은 채 한일 합의를 이행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시노즈카 다카시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의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었다”고 규탄했다.

문 대통령은 7일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아베 총리를 만나 한일 정상회담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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