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석촌동 지하철 9호선 공사장에서 안전사고…인부 2명 중상

석촌동 지하철 9호선 공사장에서 안전사고…인부 2명 중상

입력 2017-05-22 20:53
업데이트 2017-05-22 20: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2일 오후 6시46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동 배명사거리 지하철 9호선 공사장에서 인부 2명이 기계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공사장에서 일하는 허모(48)씨와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카자흐스탄 출신 인부가 굴착기로 분해작업을 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감식 중이며,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