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딸과 애정 행각을’…화난 어머니 딸 남친 감금

‘왜 내 딸과 애정 행각을’…화난 어머니 딸 남친 감금

입력 2017-01-09 18:04
수정 2017-01-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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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몰래 애정 행각을 벌였다는 이유로 딸의 남자친구를 감금하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감금 및 폭행 혐의로 A(50·여)씨를 9일 불구속 입건했다.

전날 오후 8시께 자신이 사는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 딸 남자친구 B(22)씨를 감금하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아들이 여자친구 집에 갇혀 있다”는 B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일을 일찍 마치고 귀가한 A씨는 딸과 B씨가 애정 행각을 벌이는 장면을 보고 화가 나 1시간여 동안 그를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딸이 몰래 남자친구와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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