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서 새누리당 ‘탄핵 동참’ 촉구 이어져…일부는 ‘동참 반대’

지방서 새누리당 ‘탄핵 동참’ 촉구 이어져…일부는 ‘동참 반대’

입력 2016-12-05 16:02
수정 2016-12-05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 동참을 촉구하는 집회가 5일 지방 곳곳에서 열렸다.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 비상국민행동’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시장 앞 정우택(청주 상당구)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의원은 박 대통령 퇴진 및 탄핵 관련 입장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즉각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사무실 현관문에 달걀 30여개를 던졌고 ‘박근혜를 비호하는 정우택은 사퇴하라’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도 내걸었다.

민중연합당 평택지역위원회 소속 10여명은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평택시갑)·유의동(평택시을)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 탄핵 동참을 요구했다. 성남평화연대는 새누리당 신상진(성남 중원구)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탄핵 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진보통합정당 창당을 준비 중인 ‘울산 민중의 꿈’ 회원들은 이날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울산 국회의원들은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경찰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코리아연대의 후신 격인 ‘환수복지당’ 관계자들도 새누리당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원내대표 지역사무실 앞에서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하는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박근혜 퇴진 대전운동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해 “새누리당도 탄핵 표결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오후 6시에는 새누리당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촛불 집회를 열기로 했다.

경남 비상시국회의는 경남도청 앞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고,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박 대통령 하야와 홍준표 경남지사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퇴근 무렵에는 양평비상국민행동,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가 각각 시국집회를 연다. ‘박근혜 하야! 인천시민 비상행동’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반면 ‘탈북난민 북한 구원 부산교회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부산 중구·영도구) 전 대표 지역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건 없이 탄핵 표결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힌 김 전 대표를 규탄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새누리당 하태경(부산 해운대구갑)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같은 취지의 집회를 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