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평균경쟁률 4.8대 1…작년보다 소폭 상승

로스쿨 평균경쟁률 4.8대 1…작년보다 소폭 상승

입력 2016-10-10 15:52
수정 2016-10-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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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입시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말 공식 폐지되는 사법시험의 수험생들이 유입되고, 재수생도 늘면서 로스쿨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체 25개 대학이 지난 4∼7일 원서를 원서접수를 한 결과, 평균경쟁률은 4.84대 1로 전년도의 4.7대 1보다 소폭 올랐다.

경쟁률은 서강대가 10.53대 1로 가장 높았고, 원광대 9.37대 1, 영남대·동아대 각각 7.16대 1 등의 순이었으며, 충남대가 3.28대 1로 가장 낮았다.

경쟁률이 오른 곳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북대, 경희대 등 16곳이고, 하락한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외대 등 9개 학교다.

올해 전반적으로 로스쿨 경쟁률이 오른 것은 법학적성시험(LEET) 실제 응시자 수가 전년도보다 6.9% 증가했기 때문이다.

사법고시 폐지 예정에 따라 사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로스쿨로 몰리고, 로스쿨 재수생들도 늘면서 LEET 응시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로스쿨 면접은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가·나 군별로 진행되며, 11월 28일∼12월 9일 최초 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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