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돌아가는 전기계량기
‘전기요금 폭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의 전기계량기함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주택용 전기료에는 최저 단계와 최고 단계의 전기요금이 최대 11.7배에 이르는 누진제가 적용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최근 포털에 걸린 전기요금 관련 기사의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7, 8월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은 네티즌들이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글을 올리고 있다.
18일 한 포털의 아이디 ‘rlfg****’인 네티즌은 “17만원 나왔네 난생 처음이다”, ‘bmh0****’는 “서민들만 죽어난다”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cara****’는 “재난문자 그만보내고 누진세 완화가아니라 페지하란말이다. 국민들의 소리에 귀좀 귀울어라”라고 지적했다.
아직 고지서를 받지 않은 네티즌들도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했다. 아이디 ‘minj****’는 “아 진짜 무섭다 곧 고지서 나올텐데”라고, ‘1945****’는 “촛불집회라도 하던지 해야지 8월달 요금 나오는 9월달은 더 장난아니겠다”라고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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