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겨내세요”…속초지역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폭염 이겨내세요”…속초지역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입력 2016-08-10 15:40
수정 2016-08-10 15: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록적인 더위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해 경비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인 ㈜설악안전서비스는 10일 속초시장실에서 아파트 경비근로자 근로조건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경비직 근로자들의 고용유지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은 지 20년 이상 된 지역 내 노후 서민아파트 5개소 12개 경비실에 소형 에어컨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5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89%는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가, 나머지 11%는 ㈜설악안전서비스가 부담한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와 ㈜설악안전서비스는 올여름 특히 심한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경비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에어컨 설치작업을 가능한 빨리 마무리할 예정이다.

속초지역 고용 및 인적자원 개발과 노사협력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결성된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각 5명을 비롯해 사회단체와 행정기관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의 노사민정 협력사업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장은 속초시장이 맡고 있다.

지난해에도 경비근로자 근로조건 개선사업을 벌여 10여 개 아파트 경비실에 난방기구를 설치해 준 바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원대상 아파트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에어컨 설치를 원하는 아파트가 많아 올해는 에어컨을 설치해 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학교 음수대, 정수기 형태로 바꿔야”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아리수본부에 아리수 음수대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디자인으로 개선하고, 수도계량기는 최저가보다 품질과 A/S 기간을 고려해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아리수 음수대에 관한 의견을 들은 결과 “정수기처럼 나오는 형태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도 정수기처럼 사용자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아리수가 좋은 물이라는 것을 알리는 만큼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납품 방식의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저가 입찰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기계식과 디지털 방식 간의 현격한 고장률 차이가 도마에 올랐다. 2024년 통계에 따르면 기계식 계량기의 고장률은 0.74%인 반면, 디지털 계량기는 2.78%로 약 3.8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평균 6년의 권장 사용 기한에 비해 법정 하자보증기간은 2년에 불과해,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의원은 “하자보증기간이 끝난
thumbnail - 김영옥 서울시의원 “학교 음수대, 정수기 형태로 바꿔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