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간 공익근무 20대 깊이 30㎝ 가평계곡서 숨진채 발견

등산 간 공익근무 20대 깊이 30㎝ 가평계곡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6-06-26 11:45
수정 2016-06-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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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살 동기·타살 흔적 없어, 부검 의뢰”

경기도 가평의 한 마을 계곡에서 등산한다며 집을 나간 20대 공익근무요원이 남성이 숨진 채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1시 50분께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계곡 물에 백모(23·공익근무)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 허리 쪽에 가벼운 찰과상만 있을뿐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백씨가 발견된 계곡은 깊이가 30㎝에 불과하고 수풀이 우거져 있었다.

경찰은 유족 조사에서 “지난 24일 아침 등산을 간다며 등산복을 입고 집을 나섰다”며 “숨진 지 하루가 지난 것 같고 자살 동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백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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