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범죄 수익금을 돈세탁해 조씨가 도피자금 등으로 쓸 수 있도록 한 조력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이상오 부장판사는 17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59)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정씨는 조희팔이 밀항해 중국으로 도주한 한 달여 뒤인 2009년 1월 말께 조희팔 측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로 20억원을 받아 금융기관, 명동 사채시장 등에서 지인 도움을 받아 돈세탁한 뒤 은닉했다.
정씨는 “친척이 운영하는 회사 비자금을 보관하고 있다”며 지인에게 CD 현금화를 부탁했다.
검찰은 세탁한 돈이 조희팔 측에 도피자금 등으로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
재판부는 “조희팔의 범죄 수익 은닉을 도와 그 돈의 회수를 어렵게 한 점 죄질이 나쁘다”며 “특히 액수가 많고 은닉한 돈이 다시 조희팔에게 전달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이상오 부장판사는 17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59)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정씨는 조희팔이 밀항해 중국으로 도주한 한 달여 뒤인 2009년 1월 말께 조희팔 측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로 20억원을 받아 금융기관, 명동 사채시장 등에서 지인 도움을 받아 돈세탁한 뒤 은닉했다.
정씨는 “친척이 운영하는 회사 비자금을 보관하고 있다”며 지인에게 CD 현금화를 부탁했다.
검찰은 세탁한 돈이 조희팔 측에 도피자금 등으로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
재판부는 “조희팔의 범죄 수익 은닉을 도와 그 돈의 회수를 어렵게 한 점 죄질이 나쁘다”며 “특히 액수가 많고 은닉한 돈이 다시 조희팔에게 전달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신민아, 시댁 사랑 듬뿍 받네…김우빈 가족, 촬영장에 선물 보냈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6/20/SSC_20260620082042_N2.png.webp)
![thumbnail - “내 남편이랑 바람났지?” 이웃 찾아가 대변 던지고 도주한 아내 최후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4/SSC_20260914162235_N2.png.webp)

![thumbnail - 안은진 “양치하는데 물이 새” 이상해진 얼굴…촬영 멈추게 한 ‘이 병’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4/SSC_20260914071623_N2.png.webp)
![thumbnail - “나도 모르게 유부남”…김범룡도 당한 ‘몰래 혼인신고’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4/SSC_20260914145128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