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환자 급증, 피 한방울로 검사가능 국내 환자 1만명 넘어

에이즈환자 급증, 피 한방울로 검사가능 국내 환자 1만명 넘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19 09:53
수정 2016-05-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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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이면 에이즈 검사 가능
20분이면 에이즈 검사 가능 사진은 신속검사법에 사용되는 검사기구
서울시청 제공
에이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국내 에이즈 환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말 기준으로 신고된 에이즈 총 환자 수는 1만2757명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한국인 감염자 수도 1만1504명이나 됐다. 에이즈 환자는 1995년 처음으로 신규발병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이후 계속 늘고있다. 2013년에는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 1114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2014년 신규 감염자 역시 1191명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HIV 신속검사법을 도입해 12월까지 검사 건수가 2만987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3년 한해 동안 진행된 검사건수 3045건에 비해 6.9배나 늘어난 것이다.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양성자 발견 건수도 같은 기간 77건에서 116건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신속검사법이 피 한 방울만으로도 20분만에 에이즈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HIV 신속검사법은 혈액 한 방울로 검사가 가능하며 평균 3~7일 걸리던 결과확인 시간이 20분으로 단축됐다. 익명 보장 등 제도적 개선책도 마련됐다.

HIV 신속검사는 서울시내 보건소 어디에서든 무료로 가능하다. 감염사실이 확인된 후에는 치료를 원하는 희망자에게 정부와 서울시가 에이즈 관련 진료비를 절반씩 분담, 전액 지원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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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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