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24일 남편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청부 살해한 강모(45)씨와 500만원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손모(49)씨에 대해 각각 살인 교사와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평소 알고 지내온 손씨에게 “남편을 살해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해 11월 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지난 23일 0시쯤 시흥시 금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1t 화물차로 강씨의 남편 박모(4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씨는 자신의 노래방 단골손님이던 손씨에게 “남편이 모르는 카드빚이 있는데 들키면 내가 힘들어질 것 같으니 살해해 달라”고 부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강씨는 평소 알고 지내온 손씨에게 “남편을 살해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해 11월 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지난 23일 0시쯤 시흥시 금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1t 화물차로 강씨의 남편 박모(4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씨는 자신의 노래방 단골손님이던 손씨에게 “남편이 모르는 카드빚이 있는데 들키면 내가 힘들어질 것 같으니 살해해 달라”고 부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6-0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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