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제기 일베 이용자 16명 고발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제기 일베 이용자 16명 고발

입력 2015-09-10 15:44
수정 2015-09-10 15: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사이트 이용자 16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 시장은 이날 법률대리인인 민병덕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서울시에 따르면 고발당한 일베 이용자들은 박 시장과 주신씨가 병역비리를 저질렀고 박 시장이 병역비리 의혹을 은폐하고자 아들을 죽이거나 주신씨가 압박을 이기지 못해 자살할 것이라는 등의 내용을 일베에 올렸다.

민 변호사는 “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면서 “이번 고발이 익명성 뒤에 숨은 사이버폭력, 거짓선동, 허위사실 유포, 인격파괴 등 사이버공간에서의 구태와 악행을 청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전날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와 간부, 대표이사 등 6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주모(54)씨도 형사고발하기로 하는 등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제기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