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평균연령 40대 첫 진입
국내 인구가 2031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고령층(65세 이상) 비율이 높아져 평균연령은 올라가고 있다. 여학생의 대학 진학률이 남학생의 진학률을 2009년 추월한 뒤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4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지난해 총인구는 5042만명이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까지 늘어난 뒤 감소해 2040년에는 5109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4년 12.7%인 65세 이상 인구는 2030년 24.3%, 2040년 32.3%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에 따라 평균연령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1990년에 29.5세였던 평균연령은 올해 40.3세로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2040년에는 평균연령이 49.7세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 진학률은 2005년 82.1%에 달했으나 이후 줄어들고 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3-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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