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임산부배려석 디자인 확 바뀐다

서울 지하철 임산부배려석 디자인 확 바뀐다

입력 2015-01-12 09:34
수정 2015-01-12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디자인을 눈에 띄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서울 지하철 임산부배려석 디자인 확 바뀐다
서울 지하철 임산부배려석 디자인 확 바뀐다 서울시는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 누구나 임산부 배려석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임산부배려존(zone)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한다. 엠블럼도 눈에 띄도록 전체를 분홍색으로 통일하고 ‘내일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핑크카펫’, ‘서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문구를 삽입한다. 임산부를 상징하는 픽토그램(그림문자)도 넣는다.
서울시 제공
시는 1∼8호선 전동차 내 중앙좌석의 양끝 2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 임산부 배려석에는 ‘임산부먼저’라고 쓰인 엠블럼이 붙어 있다.

그러나 엠블럼을 좌석 뒤쪽 벽면에 붙여 옆문으로 승차할 경우 엠블럼이 보이지 않아 그대로 앉는 사례가 많고, 성인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으면 가려져 임산부배려석인지 알기도 어렵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임산부 배려석은 노약자석과는 다르게 인식되는데다, 팔걸이가 있는 편한 좌석인 탓에 주변 빈자리 여부와 관계없이 우선 착석하는 경우도 많다.

시는 육안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임신부는 자리 양보를 먼저 요구하기 어렵고, 임신부 배지를 스스로 착용하는 문화도 덜 정착돼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차례로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이용객 누구나 임산부 배려석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임산부배려존(zone)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한다.

엠블럼도 눈에 띄도록 전체를 분홍색으로 통일하고 ‘내일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핑크카펫’, ‘서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문구를 삽입한다. 임산부를 상징하는 픽토그램(그림문자)도 넣는다.

시는 1단계로 올해 2·5호선 전동차 975량에 새로운 임산부 배려석 1천950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오는 9월께 시민 만족도 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디자인 확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