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전 의원 “향후 행보, 민주세력 등과 논의해 결정”

김미희 전 의원 “향후 행보, 민주세력 등과 논의해 결정”

입력 2014-12-23 11:58
수정 2014-12-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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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옛 통합진보당 김미희(성남중원) 전 의원은 23일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헌법과 법률에도 근거조항이 없는 월권 결정을 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정권의 독재정치에 맞서 민주수호에 앞장섰다는 이유로 주민 참정권까지 침해한 것은 우리의 민주정치를 후퇴시킨 것이기게 받아들일 수 없다”며 “헌재 판결은 무효이고 민주주의체제를 역행하는 심각한 역사적 퇴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정치행보에 대해 “다시 시작하겠다”면서도 내년 4월 보궐선거 출마를 묻는 질문에는 “중원구 지역 주민들, 시민사회, 민주세력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김 전 의원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성남시 중앙동 단대오거리역 입구에서 헌재의 통진당 해산과 소속 의원 의원직 상실 결정을 비판하며 108배를 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7구역 재개발 심의 통과”… 최고 35층·1515세대 조성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 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 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면목7구역에는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1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도 약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 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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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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