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일부 편성

광주·전남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일부 편성

입력 2014-11-07 00:00
수정 2014-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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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이 광주의 경우 내년 2월까지, 전남은 내년 5월까지 지급된다.

하지만 이는 임시 조치로 이후 보육료 지원은 앞으로 정부와 협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결정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일부를 편성하기로 했다.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정부가 명예퇴직수당 명목으로 지방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누리과정 예산 지원에 나섬에 따라 시도교육청별로 이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광주는 내년 1~2월분 120억원을 예산안에 편성하기로 했으며, 전남은 5개월분 430억원을 포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광주가 2만800명, 전남이 2만6천80명으로, 1인당 최대 29만원씩 지원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일단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일부를 여기에 사용하고, 전남은 명예퇴직 수당과 경상비 지원 명목으로 지방채를 발행해 이를 어린이집 보육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정부의 예산 지원이 확정되면 누락된 부분을 채울 예정이다”며 “이번 조치도 임시방편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누리과정에 대한 정부의 국고 지원이 시급히 확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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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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