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다 가장 많이 죽는 곳, 어딘가 했더니

자전거 타다 가장 많이 죽는 곳, 어딘가 했더니

입력 2014-10-19 00:00
수정 2014-10-19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년간 자전거 사고 152명 사망 1만6천명 부상...영등포·송파구서 사고 다발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느는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로 152명이 사망하고 1만 5천83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와 송파구에서 사고가 잦았고, 유형별로는 차가 자전거의 측면을 직각으로 들이받거나 자전거가 차량 측면으로 돌진한 경우가 많았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전거가 차량이나 사람과 충돌하면서 생긴 사고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내에서 총 152명이 사망했다.

연도별로는 2009년 44명, 2010년 34명, 2011년 19명, 2012년 29명, 2013년 26명이 각각 숨졌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영등포구로 15명이 숨졌고, 송파구 12명, 중랑구 12명, 강동구 11명, 광진구 10명, 동대문구 10명 등의 순이었다.

부상자 수는 2009년 3천165명, 2010년 2천933명, 2011년 2천980명, 2012년 3천342명, 2013년 3천410명으로 2010년 이후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사고 발생 건수도 2009년 3천55건에서 2010년 2천847건으로 줄었다가 2011년 2천861건, 2012년 3천225건, 2013년 3천250건으로 증가 추세다.

사고는 송파구와 영등포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동구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자전거와 차량이 서로 부딪치는 사고가 가장 잦았다.

작년에 발생한 사고 3천250건 중 ‘차 대 차’ 사고는 88%, ‘차 대 사람’은 11%, ‘자전거 단독’은 1%였다.

세부적으로는 측면에서 직각으로 충돌하는 사고(39%)가 가장 많았고, 진행 중 추돌 사고 6.4%, 정면 충돌은 3.5%였다.

사고는 교차로보다 단일로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작년 사고 중 건널목이나 터널 안, 다리 위 등 단일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1천791건, 교차로 사고는 1천245건이었다.

자전거 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등을 통해 주행 환경을 개선하고, 연령별 자전거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전거 교통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며 “안전행정부와 협의해 자전거 헬멧 등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 자전거 사고발생 시 운전자 처벌강화 등 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 한강공원 피클볼장 개장 이끌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성과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광나루 한강공원 내 피클볼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광나루 피클볼장은 박 의원이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 조성된 시설로,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개장을 기념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가족 피클볼대회’가 함께 개최되며 시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확산의 장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 경기와 본경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체험·레슨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장식은 29일 오전 10시 진행됐으며, 내빈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시타, 결승전 및 시상식 등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 의원은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한강공원과 같은 열린 공간에서 더욱 큰 가치를 발휘한다”며 “이번 광나루 피클볼장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 한강공원 피클볼장 개장 이끌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성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