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리 폭로’ 김부선,아파트주민 폭행혐의 맞고소

‘난방비리 폭로’ 김부선,아파트주민 폭행혐의 맞고소

입력 2014-09-24 00:00
수정 2014-09-24 1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질문받는 배우 김부선
질문받는 배우 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문제로 다른 입주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로 출두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부선(53·여)씨가 자신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아파트 주민을 맞고소하기로 했다.

김씨는 24일 오후 2시께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석, 경찰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신고한 주민 윤모(50·여)씨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께 아파트 반상회 모임에서 김씨가 자신의 얼굴을 3차례 때리고 정강이를 발로 걷어찼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김씨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이 아파트 난방비 비리 문제를 폭로하려는 것을 다른 주민들이 저지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왔다.

김씨는 “저는 분명 (윤씨에게) 폭언을 당했고 폭력을 먼저 당했다”면서 “저도 맞았으니 정식으로 고발할 것이고, 추가 진단서도 곧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악의적으로 인격살해를 계속한다면 저는 고소를 할 것이고 취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이날 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은 뒤 이와 별도로 성동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난방비 비리 조사와 관련해 2년전 주민 300여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제출하며 공정한 수사를 촉구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와 성동구는 김씨가 문제를 제기한 대로 성동구 옥수동 H아파트의 난방비가 제대로 부과되지 않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성동경찰서 수사과에 수사를 의뢰했다.

성동구가 지난해 11월말 해당 아파트 536가구에 27개월간 부과된 1만4천472건의 난방비를 조사한 결과 한겨울 난방량이 ‘0’으로 표기된 사례가 300건, 가구당 난방료가 9만원 이하인 사례가 2천398건 적발됐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영양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이 의원의 의정 활동 공로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서울 지역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열악한 처우 문제를 의정활동을 통해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 이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서울시 영양사회 관계자와 의장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현장 영양사들의 업무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지만, 고용 안정성과 처우 개선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 개최, 관련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센터 영양사들의 불안정한 고용 구조와 저임금 체계, 사회복지 급식 확대에 따른 인
thumbnail - 이상욱 서울시의원,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처우 개선 공로 ‘감사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