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장 계란투척 입장 표명…”매우 유감”

창원시의회 의장 계란투척 입장 표명…”매우 유감”

입력 2014-09-17 00:00
수정 2014-09-17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고개숙인 창원시의회 의장
고개숙인 창원시의회 의장 유원석 경남 창원시의회 의장이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동료의원이 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원석 경남 창원시의원이 정례회 때 시의원 1명이 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사건에 대해 직접 유감의 뜻을 표했다.

유 의장은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원의 계란 투척 사태에 대해 시의회 의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시청 공무원들에게도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그는 “시민의 대표자인 시의원이 품위를 훼손한 점에 대해 의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물의를 일으킨 해당 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응분의 책임을 묻고 내부 질서유지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창원시 간부공무원들이 요구한 의장직 사퇴에 대해서는 의장으로서 사태를 수습할 책임이 있다며 일단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재차 사퇴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전체의원들이 뜻이 ‘사퇴’라면 그렇게 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시의회 의장의 움직임과는 달리 당사자인 김성일 의원은 17일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했지만 이렇다 할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동료의원 등에게 “시장에게 먼저 사과할 의사는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장은 “본인에게 입장을 표명하라는 의사는 계속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해구 출신의 김성일 시의원은 창원시의 새 야구장 입지가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서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변경된데 불만을 품고 전날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안상수 시장을 향해 계란 2개를 잇달아 던졌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