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딸 결혼식, 최태원 부인 노소영씨 등 정·재계 인사 총출동…야당에서는?

정몽준 딸 결혼식, 최태원 부인 노소영씨 등 정·재계 인사 총출동…야당에서는?

입력 2014-08-15 00:00
수정 2014-08-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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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딸 결혼식. / 더 팩트
정몽준 딸 결혼식. / 더 팩트


‘정몽준 딸 결혼식’ ‘최태원 부인 노소영’

정몽준 딸 결혼식에 최태원 부인 노소영씨 등 정·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차녀 선이(28)씨의 결혼식이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번 결혼은 슬하에 2남 2녀를 둔 정몽준 의원의 첫 번째 자녀 혼사로 전해졌다.

정몽준 딸 선이씨는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면서 지금의 신랑을 만났으며, 신랑은 현재 미국 정보기술(IT) 회사에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미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당초 지인들만 초청해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정 전 의원과 인연이 있는 정·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하면서 1천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진영, 김용태, 김학용, 안효대, 유일호, 조해진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 10여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서울시장 경선에서 맞붙었던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전 최고위원, 7·30 재보선에서 정 전 의원의 지역구를 이어받은 나경원 의원과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등도 하객으로 모습을 보였다.

야당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대표와 추미애, 전병헌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가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참석했으며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내외도 자리를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SK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부인 노소영 관장이 두 딸과 함께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노소영 관장은 이날 결혼식 시작 20분 전쯤 두 딸과 함께 와 결혼식이 끝난 이후 서둘러 빠져 나갔다는 후문이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교회는 정 전 의원과 부인 김영명 씨가 30여 년 전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 신부 선이씨는 당시 김영명 씨가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줄여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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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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