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관광선 낫돌고래 1천여 마리 목격

울산 고래관광선 낫돌고래 1천여 마리 목격

입력 2014-08-07 00:00
수정 2014-08-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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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7일 출항한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이 낫돌고래떼 관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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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 나타난 낫돌고래떼
울산 앞바다에 나타난 낫돌고래떼 울산시 남구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이 7일 오전 11시 10분께 울산 앞바다에서 낫돌고래떼 1천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울산 장생포항 북동쪽 13.2마일 지점에서 낫돌고래떼가 유영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
이날 오전 10시 장생포항을 떠난 크루즈선은 11시 10분께 장생포 북동쪽 13.2마일 지점에서 낫돌고래 1천여 마리를 목격했다.

크루즈선에 타고 있던 320명의 승객은 약 30분 동안 배 주변에서 집단으로 유영하는 돌고래들을 보며 환호했다.

이번 고래 발견은 지난달 20일 참돌고래떼 2천여 마리 목격 이후 19일 만이며, 올해 들어 7번째다.

남구는 최근 울산 앞바다 수온 상승과 먹이 떼 형성으로 당분간 고래가 자주 발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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