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발생’ 국회의사당 앞 하수관 교체

‘싱크홀 발생’ 국회의사당 앞 하수관 교체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생긴 싱크홀(지반이 밑으로 꺼지면서 생긴 큰 구멍)의 원인으로 지목된 낡은 하수관을 교체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싱크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싱크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국회대로에서 싱크홀이 연달아 발견됐다. 왼쪽은 6월 19일에, 오른쪽은 7월17일에 발견된 싱크홀.
서울시 제공
지난달 17일 발생한 국회 앞 싱크홀은 폭 2m, 길이 3m, 깊이 5m의 작지 않은 규모였던 탓에 시민 불안이 컸다.

이에 영등포구는 서울시, 외부 전문가와 합동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도로 아래 하수관이 만들어진 지 40년이 지나 균열이 발생했고, 물이 새면서 토사가 유실된 것이 싱크홀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구는 기존 1.4m×1.0m 규모의 낡은 하수관을 1.5m×1.5m 규모의 새것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구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다음 달부터 착공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또 여의도 지역 전역의 하수관을 점검하고 개량하기 위해 서울시에 64억원의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thumbnail -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