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부터 클래식까지…서울시내 7곳서 ‘문화피서’

국악부터 클래식까지…서울시내 7곳서 ‘문화피서’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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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가깝고 시원한 도심 속 공연장이나 전시장에서 ‘문화 피서’를 떠나보자.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남산골 한옥마을, 시민청,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미랑, 청계천문화관, 금나래아트홀 등 시내 7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5일 소개했다.

오는 8일과 9일 세종문화회관에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서머 클래식’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공연하는 ‘미스터리 청소년 음악극 꿈.꾸.세’가 열린다.

특히 꿈.꾸.세는 실록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세종대왕이 충북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머물렀던 123일간의 이야기를 밝히는 미스터리 음악극으로 김형준 영화감독이 직접 대본과 영상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악콘서트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이 열린다. 이 공연은 여름방학 특별이벤트로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볼 수 있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 ‘서울시’로 유명한 시인 하상욱과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발사한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이 참여하는 ‘소통콘서트’가 열린다.

청계천문화관에선 마장축산물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서울의 푸줏간전(展)’이 열린다.

남산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다음 달 17일까지 국내 최초로 일간지에 연재된 만화 ‘빨간 자전거’의 작가 김동화 화백의 개인전을 볼 수 있고, 만화공간 재미랑에선 ‘달 토끼 서울에 그림을 그리다’ 기획전시가 이달 말까지 열린다.

이밖에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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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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