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근서 관광버스 2대 추돌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근서 관광버스 2대 추돌

입력 2014-07-12 00:00
업데이트 2014-07-12 20: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2일 오전 9시6분께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과 서초나들목 사이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이모(38)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김모(45)씨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앞 버스에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견학을 가던 세종시의 한 학원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37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7명을 포함한 두 버스의 승객 4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진료를 받고 대부분 귀가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 버스가 정체 때문에 속력을 줄였지만, 뒷 버스 운전기사 김씨가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