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울경제 3.1% 성장…체감경기는 하락”

“하반기 서울경제 3.1% 성장…체감경기는 하락”

입력 2014-06-30 00:00
수정 2014-06-30 1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연구원 리포트 발표

올해 하반기 서울경제가 3.1% 성장하겠지만 실제 시민의 체감경기는 계속 내림세를 보여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서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2분기 서울경제 여건과 하반기 경제 전망’을 30일 발표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4년 2분기에 지난 분기와 비교해 2.8포인트 하락한 95.1를 기록,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2013년 4분기 102.0을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97.9, 2분기 95.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생활형편지수와 현재경기판단지수 역시 지난 분기보다 각각 2.8포인트, 4.3포인트 감소한 81.8, 59.5를 기록하며 2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또 물가전망지수는 최근 들어 가장 낮은 134.6을 기록했지만 현재소비지출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4.5포인트 감소해 체감경기에 대한 집중 관찰이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그러나 올 하반기는 선진국의 점진적인 경기 회복세로 상저하고(上低下高)의 성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의 경제성장률도 상반기 대비 0.2%포인트 성장한 3.1%로 전망됐다.

하반기 민간소비지출 증가율은 애초 예상보다 하향 조정된 2.7%로 예측됐다.

서울의 물가상승률은 하반기에 2.0%를 기록해 상반기보다 0.4%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또 대기업 하반기 공채 등 영향으로 하반기 실업률은 상반기 대비 0.4%포인트 감소한 4.2%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서울의 민간소비 회복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과 노후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안정적인 소득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기반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정책의회’ 실현을 뒷받침할 제23기 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된 이래, 다각적인 입법 및 정책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의회가 정책 중심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만균 의장은 제23기 정책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 등 향후 1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양평호(강동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3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장 지명과 추천을 거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병진 의원(강서6, 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정책위원장이 된 양평호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집단지성을 모아 시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내실 있는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
thumbnail - 서울시의회, 제23기 정책위원회 출범… 위원장 양평호 의원 선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