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교정대상 수상자] │특별상│ 정연순 육군교도소 목공교육사

[32회 교정대상 수상자] │특별상│ 정연순 육군교도소 목공교육사

입력 2014-06-20 00:00
수정 2014-06-2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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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부터 교도관으로 임용돼 수용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영치금 지원을 하는 등 교정, 교화에 기여했다. 목공 교육사로서 열정적인 기술·기능 교육을 실시해 교육 수료 수용자 3200여명 중 230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는 등 수용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에 기여했다.

또 불우 수용자, 장기 수용자, 사형 확정자 등에게 매월 2만원씩의 영치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유도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엄격한 규율만을 강조하던 교정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원예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또 육군교도소 인근 마을에서 농번기에 자원봉사를 하고 독거노인을 방문해 무료 집 수리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썼다.

2014-06-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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