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춘 전국 한파특보…6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오늘 입춘 전국 한파특보…6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4-02-04 00:00
업데이트 2014-02-04 11: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출근길 꽁꽁
출근길 꽁꽁 포근했던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한파가 시작된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낀 채 출근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오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4일인 오늘 입춘을 맞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4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북 서해안과 제주도에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5일까지 이어지다 6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늘 입춘 전국 한파특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입춘 전국 한파특보, 오랜만에 겨울답게 춥네” “오늘 입춘 전국 한파특보, 봄이 왔다는데 한파라니”, “오늘 입춘 전국 한파특보, 6일부터 날 풀린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