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찰수사관 버스 옆자리 20대 여성 성추행

현직 검찰수사관 버스 옆자리 20대 여성 성추행

입력 2014-01-17 00:00
수정 2014-01-17 1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직 검사가 여성 연예인의 ‘해결사’로 나섰다가 구속돼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검찰 수사관이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소속 김모(47) 사무관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무관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에서 출발한 인천행 광역 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승객 A(25·여)씨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사무관은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인천행 광역 버스를 탔으며,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만월중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버스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 몸을 만져 놀라 잠에서 깼다”며 “’왜 만지느냐’고 소리친 뒤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에 주소를 둔 김 사무관은 교대역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인천에 사는 또 다른 지인을 만나기 위해 버스를 탄 것으로 조사됐다.

김 사무관은 “술에 취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범행 사실은 일부 시인했다.

김 사무관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감찰에 나서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김 사무관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4호선 노후 개집표기, 오는 3월 최신형 교체”

오는 3월 창동역 4호선 노후 개집표기 19대가 최신 플랩형으로 전면 교체된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창동역 4호선 노후 개집표기 교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1985년 설치되어 40여 년간 사용해온 창동역의 노후한 터널형 개집표기가 드디어 현대적인 플랩형으로 교체되고 있다”며, “창동역은 향후 GTX-C 노선 개통과 민자역사 완공으로 환승 수요가 폭증할 요충지인 만큼, 이번 교체 사업이 서비스 질 향상의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4호선 창동역 개집표기 교체 사업 진행 현황’에 따르면, 본 사업은 지난 1월 기반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공정률 67%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진행 사항으로는 ▲기반공사 완료(1.23) ▲남측 환승통로 임시 개통(2.11) ▲시제품 검사 완료(2.23) 등이 있으며, 총 19대의 최신 플랩형 개집표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현재 임시 개통 중인 환승통로 이용 시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thumbnail -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4호선 노후 개집표기, 오는 3월 최신형 교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