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경북 전역에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 곳곳이 결빙 등으로 통제되고 있다.
오전 7시 현재 대구 2.7㎝를 비롯, 경북 문경·상주·봉화·포항·청송 등 23개 시군에 0.5~6㎝ 가량의 눈이 내린 상태다.
이로인해 대구지역은 달성 다사 이현삼거리~하빈면사무소 구간(3㎞) 등 10곳이, 경북 지역은 칠곡 가산산성 야영장~한티재(2.3㎞) 등 11곳이 결빙 등으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눈이 내리자 대구시는 신천대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직원과 장비 100대를 투입,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눈은 그친 상태지만 울진, 봉화 등 북동산간지역엔 오늘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희광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오전 7시 현재 대구 2.7㎝를 비롯, 경북 문경·상주·봉화·포항·청송 등 23개 시군에 0.5~6㎝ 가량의 눈이 내린 상태다.
이로인해 대구지역은 달성 다사 이현삼거리~하빈면사무소 구간(3㎞) 등 10곳이, 경북 지역은 칠곡 가산산성 야영장~한티재(2.3㎞) 등 11곳이 결빙 등으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눈이 내리자 대구시는 신천대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직원과 장비 100대를 투입,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눈은 그친 상태지만 울진, 봉화 등 북동산간지역엔 오늘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희광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