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2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어떤 상황?

서울 오후 2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어떤 상황?

입력 2013-12-04 00:00
수정 2013-12-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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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전광판에 미세먼지농도에 대한 경고문구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청 앞 전광판에 미세먼지농도에 대한 경고문구가 나오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전날 유입된 중국 오염 물질과 국내 배출의 영향으로 약간 나쁨 이상의 등급을 나타낸 4일 서울시청 앞 전광판에 미세먼지농도에 대한 경고문구가 나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中 칭다오서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서풍 타고 유입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시간 이상 기준치를 넘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75㎍/㎥로 기준치인 60㎍/㎥보다 높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치 이하라도 일정 농도 이상으로 지속하면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알리는 주의보 예비단계를 도입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발령되며 시간당 농도가 4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농도가 8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하면 주의보,120㎍/㎥ 이상인 상태로 2시간을 넘으면 경보가 발령된다.

시는 이날 중국 칭다오 지역에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해 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된 데다 안개가 발생해 미세먼지 오염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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