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생 전염병 발생 증가…수족구는 전년의 2배

경기도 학생 전염병 발생 증가…수족구는 전년의 2배

입력 2013-11-21 00:00
수정 2013-11-21 0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학생들의 각종 전염병 감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도내에서 유행성이하선염이 1천905명, 수족구병이 1천980명, 성홍열이 116명 발생했다.

수두도 3천587명, 결핵은 126명, 수막구균성수막염은 12명 감염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에 비해 이미 수족구병은 2.3배, 성홍열은 1.3배, 유행성이하선염은 1.6배에 달하는 것이다.

B형간염과 수막구균성수막염 등도 이미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를 넘어섰으며, 수두와 결핵은 벌써 지난해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다만 백일해와 장티푸스, 쓰쓰가무시병, 홍역 등은 아직 지난해 발생 건수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도내 학생들은 유행성이하선염에 1천159명, 수족구병에 879명, 성홍열에 91명, 결핵에 173명, 수두에 3천626명, 수막구균성수막염에 10명이 감염됐다.

또 B형간염 3명, 백일해 3명, 장티푸스 4명, 쓰쓰가무시병 7명, 홍역 5명이 발생했다.

이 기간 도내 전체 학생은 188만8천526명에서 186만6천654명으로 줄었다.

도교육청은 전염병 증가의 정확한 원인은 좀 더 분석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 전염병 관리 및 보고를 강화하면서 전체적인 집계 건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염병 감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손씻기 등 학생 대상 보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교사들에 대해서도 전염병에 대한 교육 및 관리, 감시활동을 강화하도록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thumbnail -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