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긴급구호 나선 한국봉사단체
15일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원들이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 타클로반에서 이재민들에게 식량과 물을 나눠 주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날 중앙119구조단 인력과 의료팀, 외교부 관계자 등이 탑승한 군 수송기 편으로 타클로반에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태풍 피해 지역 주변의 한국인 15명은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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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원들이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 타클로반에서 이재민들에게 식량과 물을 나눠 주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날 중앙119구조단 인력과 의료팀, 외교부 관계자 등이 탑승한 군 수송기 편으로 타클로반에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태풍 피해 지역 주변의 한국인 15명은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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