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민교협)는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태에 대해 외국 지식인들의 의견 표명을 요청하는 국제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민교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민주화 국가로 인정받아왔는데, 국정원의 불법 선거개입으로 민주주의가 거꾸로 가고 있어 박근혜 정부에 항의하고 한국정치의 정상화를 촉구하려 한다”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민교협은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4개국어로 서명사이트를 만들어 전 세계 지식인들의 서명을 받는다.
또 외국 시민단체 등에 한국 민주주의 퇴행과 국정원의 정치화를 비판하는 의견과 성명을 발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민교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민주화 국가로 인정받아왔는데, 국정원의 불법 선거개입으로 민주주의가 거꾸로 가고 있어 박근혜 정부에 항의하고 한국정치의 정상화를 촉구하려 한다”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민교협은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4개국어로 서명사이트를 만들어 전 세계 지식인들의 서명을 받는다.
또 외국 시민단체 등에 한국 민주주의 퇴행과 국정원의 정치화를 비판하는 의견과 성명을 발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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