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두3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5곳 해제

서울 용두3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5곳 해제

입력 2013-07-18 00:00
수정 2013-07-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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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치쌍용은 재건축정비계획은 허가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용두3구역 등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곳의 해제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제 대상지는 동대문구 용두동 39번지·제기동 67번지, 양천구 신월동 77-1, 성동구 금호동 3가 574번지 일대 등 주택 재개발 구역 4곳과 은평구 불광동 23번지의 주택 재건축 구역 1곳이다.

5곳은 모두 추진 주체가 없는 지역으로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다.

이로써 서울시가 지난해 1월 30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을 발표한 이후 그동안 해제된 정비(예정)구역은 모두 64곳이 됐다.

이번에 해제된 5곳은 8월 중 해제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이 해제를 요청하면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해 자유롭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고 추진을 요청하면 주거환경관리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날 도시계획위에서 강남구 대치쌍용1·2차아파트의 재건축정비계획은 허가됐다.

대치쌍용 1차는 기존 630가구를 1천94가구로 늘리면서 이 중 357가구는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144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대치쌍용 2차는 364가구를 612가구로 늘리면서 210가구는 소형주택, 73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배분한다. 1차는 지하 2층~지상 35층, 2차는 지하 2층~지상 30층으로 지어진다.

도시계획위는 도봉구 쌍문1·2구역의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계획과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계획에 대해선 보류 결정을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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