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차량에 GPS 몰래 달아 감시

헤어진 여자친구 차량에 GPS 몰래 달아 감시

입력 2013-07-17 00:00
수정 2013-07-17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헤어진 여자친구의 차량에 위치추적장치(GPS)를 부착해 감시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7일 옛 여자친구의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이모(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5년 전부터 사귀다 최근 헤어진 A(38·여)씨의 근황을 알려고 올해 4월 6일 A씨의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기업 직원인 이씨는 인터넷을 통해 소형 위치추적장치를 구입한 후 A씨의 집에 찾아가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밑에 GPS 장치를 몰래 매달았다.

이씨가 GPS와 스마트폰으로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A씨는 같은 달 하순 운전석 아래에서 깜빡거리는 불빛을 우연히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지 알고 싶어 위치추적기를 달았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