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 꽃으로 피다

입력 2013-03-27 00:00
수정 2013-03-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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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서울시청광장에 모였습니다. 시민들은 시에서 나눠준 화분을 들고, 미리 그려진 모양을 따라 서서 대형글자를 만듭니다.

“좋아요. 재밌고, 꽃이 예쁘네요.”[안도영(10)/성미산학교 4학년]

“눈에 잘 보이는 곳에다가... 물 자주 주고, 관심 많이 가질 수 있게 가까운 곳에 심어서 가꾸고 싶어요.” [김은지(20)/직장인]

지난 26일, 서울시는 시민주도형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4월 5일 식목일에만 열리던 행사를 식목월 개념으로 확대 해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버려진 자투리땅은 휴식공간으로 변신하고, 삭막한 철길은 꽃길이 됩니다. 콘크리트 일색인 보행로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서 해당 광고비로 실제 나무 심기에 도움을 줍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기존의 시 소유의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기업과 시민단체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원활한 행사 정착을 위해 UCC 경연대회와 가족화분 만들기, 우수 단체 시상, 화분 나눠주기 행사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서울신문 성민수입니다.

글 /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영상 /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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