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다섯살배기 의붓아들 목 조른 40대 영장

다섯살배기 의붓아들 목 조른 40대 영장

입력 2013-03-20 00:00
업데이트 2013-03-20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기 양주경찰서는 의붓아들을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5·일용직 근로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양주시 광적면 자신의 집에서 재혼한 아내의 아들(5)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부부싸움을 한 뒤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 당시 아내는 집에 없었다.

김씨 부부가 평소에도 가정불화를 겪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술에 약간 취해 범행을 한 김씨는 아들이 의식을 잃자 경찰에 자수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