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30대男 “나랑 성관계…” 동성애 동료를

30대男 “나랑 성관계…” 동성애 동료를

입력 2013-03-11 00:00
업데이트 2013-03-11 13: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前 직장동료 협박 혐의 검거

충북 괴산경찰서는 11일 자신과 동성애 관계를 가졌던 전 직장동료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A(39)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전 직장 동료 B(39)씨에게 “나와 성관계를 가졌던 사실을 직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4차례에 걸쳐 197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08년 B씨와 술을 마신 뒤 A씨와 성관계를 가졌고, 같은해 7월 회사를 그만두고 생활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