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집중단속

檢,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집중단속

입력 2013-03-07 00:00
수정 2013-03-07 16: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검은 7일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공안대책실무협의회를 열어 구미 염소가스 누출 등 최근 빈발한 안전사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와 환경부, 소방방재청, 경찰 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달 중순부터 관련기관 합동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대검 관계자는 “연이은 대형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검은 지난 1월 전국 58개 검찰청에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실태 등을 일제 점검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실태 점검 결과 유독물 취급업체 자격기준이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돼 있어 유독물에 대한 관리 부실 및 취급 부주의 등으로 누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업주가 사고발생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 사고 발생 사실을 지연신고해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검찰은 1월 실태점검 지시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에 자체 시정 기간을 준 만큼 이달 중순부터는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유해화학물질 보관·관리 상태, 보호장비 구비 여부, 방제장비 비치 여부, 유해화학물질 밸브 연결 상태 등이다.

단속 결과 가스밸브 관리 부실 등 주요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책임자를 형사입건해 처벌하고 근로자 사망 등 중대 안전사고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책임자를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