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청원경찰 돌연사 인터넷 괴담 실체는

서초 청원경찰 돌연사 인터넷 괴담 실체는

입력 2013-01-26 00:00
수정 2013-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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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청원경찰 사망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허모 전 서울시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25일 서초구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구청장 관용차 주차 안내 늦었다고 사람을 얼려 죽이다니’라는 제목하에 ‘초소문을 걸어 잠그고 청경을 24시간 야외 근무시켜 동사시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서초구는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청경의 근무 형태는 4명이 번갈아 1시간 근무 후 2시간 휴식하는 방식인 데다 구청장 관용차량의 주차 안내가 늦었다는 이유로 징벌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청원경찰 이모(47)씨는 당직 근무를 마친 지난 10일 오전 몸에 이상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3시쯤 급성심근경색 및 폐부종으로 사망했다. 이후 구청 안팎에선 “지난 2일 구청장이 탄 관용차에 대해 주차 안내를 늦게 했다는 이유로 난방기가 설치된 구청 내 근무 초소에 청원경찰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문을 잠근 것이 화근이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특히 허씨가 블로그에 글을 올린 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 같은 소문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서초구는 “이씨의 사망 원인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오랜 지병 때문”이라며 “재검진과 치료를 권유했으나 (이씨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증세가 악화돼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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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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