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구속’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사퇴

‘법정구속’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사퇴

입력 2012-09-21 00:00
수정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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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법정구속된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이 20일 청장직을 사퇴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유태명 청장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동구의회 의장에 사퇴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항소심 선거를 앞둔 유 청장이 감형을 받기위해 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 청장이 사퇴함에 따라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는 다가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진행된다.

그전에는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유 구청장은 지난 총선 민주당 모바일 경선과정에서 자신의 조직을 동원해 선거인단 모집을 하게 하는 등 박주선 의원을 도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유 청장은 최근 보석신청을 했으나 기각됐다.

유 구청장은 박 의원 등과 함께 오는 27일 항소심 선고를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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