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교육청 주도 정책사업 줄이겠다”

곽노현 “교육청 주도 정책사업 줄이겠다”

입력 2012-09-03 00:00
수정 2012-09-03 1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3일 “정책사업을 최대한 줄여 학교의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정책사업을 정비해 교육청 주도의 시책사업을 과감히 줄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00만원짜리 사업이어도 직원들이 쏟는 시간은 100억짜리 사업 집행과 같다”고 지적하며 “사업 수를 줄여야 학교에 숨을 쉴 공간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사업 수를 줄여 절감한 예산을 학교 기본운영비로 배부하겠다”라며 “학교복지지표를 고려해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자금을 배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정 사업에만 써야 하는 예산을 대폭 줄이고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용도에 쓸 수 있도록 학교의 재정자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청은 학교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과감하게 재정비하고, 학교는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thumbnail -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