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무인도 실종 중학생 숨진채 발견

신안 무인도 실종 중학생 숨진채 발견

입력 2012-07-28 00:00
수정 2012-07-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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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실종된 고등학생 수색 중

무인도로 체험학습을 갔다가 실종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실종된 고등학생은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8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전남 신안군 증도면 해섬 남서쪽 1.4㎞ 해상에서 중학생 김모(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군은 남색 긴 소매 상의에 후드티, 7부 바지 하의, 운동화를 착용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9척과 헬기 1대 등을 동원, 함께 실종된 고등학생 박모(18)군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해섬 해상에서 체험 학습 중이던 경남 김해 모 중·고등학교 학생인 김군과 박군이 실종됐다.

당시 66명의 학생이 체험학습을 위해 무인도인 이 섬을 찾았다. 그러나 체험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장소인데다 인솔 교사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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