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여러분 힘드셨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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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00:00
수정 2012-06-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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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오일, 제주도서 부부 ‘휴(休)캠프’ 열어

S-오일은 지난 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소방관 부부 140명을 초청, ‘제1회 소방관 휴(休)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관 부부들은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행복한 부부 건강 명상법 등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중앙119 구조단 항공팀 소속 정병천(39) 소방관은 “바쁜 업무 탓에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을 내기 어려웠다.”면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3일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S-오일은 2006년부터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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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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