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면 환자 죽일 수 있다” 트위터 ‘막말 간호사’ 논란

“3초면 환자 죽일 수 있다” 트위터 ‘막말 간호사’ 논란

입력 2012-05-19 00:00
수정 2012-05-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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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간호사가 “3초면 환자를 죽일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막말 간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Jo*******’라는 트위터 계정을 쓰는 한 여간호사가 “시비 걸지마라. 환자. 보호자들. 맘만 먹음 너네 3초면 숨지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의 트위터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이 이 간호사가 남긴 글을 리트위트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의 신상털기가 이어졌다. 이 간호사의 트위터 계정을 보고 과거에 남긴 글 등을 찾아내 근무하는 병원, 간호사 이름, 사진 등을 알아낸 것. 이 병원 관계자는 “병원에 온 지 얼마 안 됐고, 사건 직후 퇴사조치했다.”고 밝혔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2-05-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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